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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2R 공동 6위

입력 2024-07-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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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김성현.(AFP=연합뉴스)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시즌 배러쿠다 챔피언십(총 상금 400만 달러)에서 ‘톱 10’에 자리했다.

김성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 71)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기록해 9점을 획득해 중간 합계 23점을 획득,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공동 6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가린다. 이글 5점, 버디 2점을 주고 파는 0점이다. 보기는 1점을 깎고 더블보기 이하의 성적은 3점을 감점한다.

김성현은 올 시즌 PGA 투어에서 5월 더 CJ컵 바이런 넬슨 공동 4위에 올랐는데 유일한 ‘톱 10이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이틀 연속 ’톱 10‘에 들며 시즌 두 번째 톱 10을 노린다.

1위에는 맥 마이스너(미국)가 이날 버디만 8개를 잡라 16점을 획득해 26점으로 자리했다. 이어 J.J 스펀(미국)이 25점으로 단독 2위, 김찬(미국)이 24점을 획득 공동 3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이틀 합계 16점으로 공동 3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컷 통과 점수는 13점이고, 66명이 3, 4라운드에 진출했다. 이경훈은 기권했고, 배상문과 강성훈은 컷 탈락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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