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스포츠 > 골프

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첫날 공동 4위

입력 2024-07-19 16:1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김성현
김성현.(AFP=연합뉴스)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시즌 배러쿠다 챔피언십(총 상금 400만 달러) 첫날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 71·748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4점을 획득해 공동 4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각 홀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많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상위에 오르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 0점, 보기 1점 감점, 더블보기 이하의 성적 3점 감점 한다.

1위에는 벤 실버먼(캐나다)이 19점을 확득해 자리했다. 켈리 크라프트(미국)가 17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배러쿠다 챔피언십은 같은 기간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메이저대회 디 오픈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이 나와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김성현은 올 시즌 5월 더 CJ컵 바이런 넬슨 공동 4위가 이번 시즌 유일한 ‘톱 10’ 이다. 노승열은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11점으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