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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임직원 대상 정보보호의 날 행사 개최

일회성 아닌, 7월 둘째 주를 정보보호 주간으로 지정

입력 2024-07-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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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정보보호의 날 행사
세종병원 정보보호의 날 행사에서 전문가를 통한 정보보호 현장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병원 제공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최근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개인정보보호 현황을 살피는 한편, 정보보호 인식도를 향상 시키고자 마련됐다.

세종병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하나로 정보보호의 날 당일 일회성 활동이 아닌 7월 둘째 주를 정보보호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보호 경각심을 높이며 환자 등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병원은 이날 전문가를 통한 정보보호 현장 강의와 함께 점심시간 구내식당 앞에서 정보보안 실천수칙을 외치고 간식과 미션 스템프를 받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세종병원이 내세우는 임직원 정보보안 실천수칙은 ▲자신의 ID·PW 공유 금지 ▲환자 본인의 동의 없이 정보 공개 금지 ▲PC 업무 종료 후 반드시 로그아웃 ▲환자 개인정보 공공장소서 누설 금지 ▲비밀번호 영문/숫자 조합해 10자리 이상 또는 영문/숫자/특수문자 조합 8자리 이상 설정, 6개월마다 변경 등 5가지다.

앞서 세종병원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온라인 퀴즈를 수일간 펼치며 임직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불특정 다수가 왕래하는 병원 특성상 정보보호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며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일상의 습관처럼 자리 잡을 수 있게끔 앞으로도 임직원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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