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급변하는 여름철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해 장마, 태풍, 폭우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결로 피해 예방 요령을 교육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우선 조치해야 하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비축농산물을 안전하게 운송하고 보관하는 방법으로 품목별 적정한 온도·습도 관리, 집중 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 철저, 우천 시 항구지 하역과 운송 중단 등을 교육했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공사는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전국 14개 비축기지와 민간 임차 창고에 수급 안정용 농산물을 상시 보관하고 있다”며 “주요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리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농산물 수급의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