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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동·성북구 정릉동 모아주택 심의 통과…408세대 공급

입력 2024-07-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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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암사동 모아주택. (사진=서울시)

 

서울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와 성북구 정릉동 218-1번지 일대에 모아주택 총 408세대가 2027년까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암사동과 정릉동 모아주택 관련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지하철 7호선 암사역에 인접한 암사동 495번지에는 2027년까지 모아주택 253세대(임대 48세대 포함)가 공급된다. 4개동(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다.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250%), 2종 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 등이 적용됐다.

도로 폭이 협소하다는 점을 고려해 대지 안 빈 땅을 활용해 보도를 넓혔고, 근린생활 시설 및 각종 운동시설도 배치했다고 시는 밝혔다.

성북구 북한산보국문역 인근에 있는 정릉동 218-1 일대에는 2027년까지 모아주택 155세대가 건립된다. 4개동(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다.

용적률 완화(200→222%), 층수 완화 등이 적용됐다.

건물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로티를 계획하는 등 주변 지형과 어우러지게끔 했다고 시는 밝혔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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