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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한전 지역본부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점검

"전력 사용에 불편 없도록 모니터링과 수급에 차질 없도록 해달라"

입력 2024-07-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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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8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점검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했다.(충북도 제공)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18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점검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김 지사는 전력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광역·배전센터 전력수급 상황과 대응 태세 점검에 이어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전은 예비력이 부족해지면 단계별로 비상 예비자원을 발동하고 태풍·폭우 등 예상하지 못한 위기가 발생하면 신속한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도와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6월 중순 시작한 이른 더위로 전력수요가 80GW를 상회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여름철 최대전력수요가 92.3GW에서 최대 97.2GW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환 지사는 “어떠한 상황이 발생해도 도민들이 전력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모니터링해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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