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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이승윤, 호우 피해 성금 1천만원 기부

입력 2024-07-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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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사진=희망브리지)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해 ‘자연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코미디언 이승윤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선행에 앞장섰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방송인 이승윤이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방송 촬영 현장에서 이번 호우 피해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한 이승윤은 곧바로 희방브리지에 연락해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윤은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윤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크고 작은 재난마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온 이승윤은 지난해 7월 호우를 비롯해 2019년 강원산불, 2020년 수해, 재난위기가정 지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당시에도 피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재난 때마다 앞장서서 기부에 참여해 준 이승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이승윤의 따뜻한 마음이 이재민에게 오롯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윤은 현재 ‘나는 자연인이다’를 비롯해 ‘개그콘서트’, ‘엄홍길의 산악버스’ 등에 출연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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