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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E1과 함께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굿네이버스에 전달

입력 2024-07-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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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와 E1 굿네이버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화와 E1이 굿네이버스에 자선기금을 전달했다.(왼쪽부터 E1 전진만 대외협력실장, 굿네이버스 박정순 아동권리사업본부장, 프로골퍼 배소현,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친 환경 에너지 기업 주식회사 E1과 함께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의 자선기금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KLPGA와 E1은 18일 굿네이버스와 함께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과 E1 전진만 대외협력실장, 굿네이버스 박정순 아동권리사업본부장, E1 채리티 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배소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선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KLPGA와 E1은 지난 5월 2024 시즌 KLPGA 투어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자선기금 5000만 원(KLPGA 2500만 원·E1 기부금 2500만 원)을 마련했다.

이번 자선기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KLPGA는 이날 굿네이버스에 전달한 자선기금 외에도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의 선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1300여만 원의 기금을 올해 말 창신모자원, 서울시립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성녀 루이제의 집 등 사회복지 시설 3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KLPGA는 “E1과 함께 12년 동안 뜻 깊은 기부 활동을 이어가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고, 좋은 뜻에 동참해 준 선수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KLPGA가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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