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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환경공모전 입상자 시상

환경이 재미있어요...어린이 환경그림 공모전 및 숏폼 영상 시상
참가자 송도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도 마련해 자원순환시설의 중요성 인식

입력 2024-07-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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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어린이그림그리기
시상식 참가자들이 송도자원순환센터에서 환경교육을 받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전날(17일)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에서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2024 환경을 부탁해!’ 시민 참여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수상자들과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매년 6월 환경의 날에 맞춰 시민들늬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들 100여명과 함께 송도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시간도 마련해 자원순환시설의 중요성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수상한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전은 총 11점의(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 작품을 선정하고 총 300만원의 저작권료를 인천이음카드로 지급했다.

최우수상 부분은 미디어 전문기관인 OBS경인TV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후원한 상장도 전달하며, 시상식이 한층 더 풍부해졌다.

숏폼영상 대상인 ‘삼남매의 일분대장전’ 작품은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어린 삼남매와 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함께 시상한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은 제29회 환경의 날 행사장에서 직접 그린 그림으로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24명에게 인천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공단 이사장상을 시상을 수여했다.

이번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된 그림은 ‘우리의 소중한 환경! 우리가 보호해요’라는 주제에 맞춰 어린이들이 직접 환경을 생각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작품들로 구성됐다는 평을 받았다.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 수상작은 공단 유튜브 채널과 외부 행사시 캠페인 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모두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깨끗한 환경,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에 동참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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