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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중개형 ISA 투자 가이드북' 발간

입력 2024-07-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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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자산을 관리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KODEX 중개형 ISA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금저축 계좌에 이어 또 다른 세제혜택 필수 계좌인 ISA는 정부에서 국민의 자산 형성에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특히, 중개형 ISA에서는 하나의 계좌에서 ETF뿐만 아니라 국내 상장 주식, 채권, 펀드, 리츠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ISA 계좌의 가장 큰 장점은 ‘절세 혜택’과 ‘손익 통산’이다. 일반형의 경우 최대 200만원, 서민형은 최대 400만원까지 순수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이를 초과하는 과세대상 수익에 대해서는 9.9% 세율로 분리과세하기 때문에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각 금융상품에서 얻은 손익을 통산하여 순수익에 대해서만 과세하기 때문에 투자자들 사이에서 일명 ‘절세 끝판왕’으로 불린다.

이러한 세제혜택에 힘입어 올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를 투자할 수 있는 중개형 ISA 계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삼성자산운용은 ISA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중개형 ISA 계좌를 활용한 ETF 포트폴리오 제안 등 투자자들이 궁금해할 내용을 한 권에 담아 ‘KODEX 중개형 ISA 투자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중개형 ISA계좌의 절세 혜택 등을 활용할 수 있는 해외 투자 ETF들을 엄선하였으며, 다양한 투자 목적에 맞게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며 “‘KODEX 중개형 ISA 투자 가이드북’을 참고해 절세 혜택도 챙기면서 다양한 ETF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셔서 성공 투자 경험을 더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KODEX 연금투자 바이블’ 발간 이후, 지속적으로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발간한 ‘KODEX ETF 채권투자 바이블’, ‘KODEX ETF 해외주식투자 가이드북’ 외에도 올해 발간 및 개정한 ‘KODEX ETF 월배당 가이드북’, ‘KODEX 미국섹터 ETF 가이드북’ 등도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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