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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서포터즈 프로인트 1기’ 위촉식 자료사진. 남해군 제공. |
독일과 맥주축제에 관심이 많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독일 관련 학과 대학생 및 졸업생, 독일 유학생과 독일인 등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지난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다.
서포터즈 발대식은 오는 10월 1일 개최될 예정이며, 맥주축제 기간인 2~5일까지 4일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들은 축제기간 전 개인 SNS 계정을 활용한 맥주축제 사전 온라인 홍보를 하고 축제기간 중에는 빅텐트 내 입점부스 지원 및 축제 퍼레이드 등에 참여한다.
또한, 활동자에게는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으로 구성한 웰컴키트와 숙박비·교통비·식비를 지원한다. 활동 종료 후 오는 11월 중순 우수 콘텐츠와 서포터즈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위한 젊은이(GERMANY)-NIGHT 파티도 열린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작은 유럽 남해에서 젊은 청년의 열기에 더한 기억에 남는 맥주축제가 될 것”이라며 “평소 독일과 맥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활동 내용과 신청방법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 형식으로 간단하게 지원할 수 있다. 모집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