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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전기차 e-208·e-2008 SUV 최대 1400만원까지 가격 할인

입력 2024-07-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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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1-푸조 e-208 및 e-2008 SUV
푸조 e-208 및 e-2008 SUV. (스텔란티스코리아 제공)
푸조가 전기차 e-208과 e-2008 SUV의 국내 공식 소비자 가격을 최대 1400만원까지 낮춘다고 18일 밝혔다.

푸조는 e-208과 e-2008 SUV(23년식 대상)의 공식 소비자 가격을 각각 1310만원, 1400만원 인하해 판매한다. 이번 가격 인하 결정은 한국 시장에서 푸조 전기차 라인업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고 유럽 소형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하기 위해 단행됐다.

푸조의 소형 전기 SUV인 e-2008 SUV 알뤼르 트림은 이번 가격 조정 중 최대 폭인 1400만원 인하돼 38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GT트림의 경우 1300만원 낮춘 4190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소형 전기 해치백e-208은 기존 5300만원에서 3990만원으로 낮췄다. 여기에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과 현장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하면 실 구매가는 3천만원대 초중반으로 낮아진다.

도심형 전기차인 푸조 e-208과 e-2008 SUV는 일상 주행 환경에 맞게 1회 충전으로 e-208은 최대 280㎞를, e-2008은 최대 260㎞를 주행할 수 있다.

아울러 푸조 전기차는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e-208 및 e-2008 SUV GT 트림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사각지대 충돌 알람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을 기본 제공한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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