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는 보행자 안전사고 캠페인, 주차장 비상벨 설치와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등의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을 시행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진 우측= 권용덕 처장) |
1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주요 공공시설 3개소에서 동시에 이뤄진 것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청 주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CPO)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관리운영체계, 감시성, 접근통제, 영역성, 활동성, 유지관리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하며, 80% 이상 충족하는 시설에 인증패를 수여한다.
이번 인증은 공사 대행사업 시설 중 최초로 획득한 것으로, CCTV 사각지대 최소화, 비상벨 설치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고도화 및 인창중앙공원의 차량 출입 시 보행자 안전시스템(보행자 신호등) 구축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리도시공사는 보행자 안전사고 캠페인, 주차장 비상벨 설치와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등의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을 시행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동혁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주차장 3개소 모두가 안전한 주차장 환경을 제공하게돼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찰서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