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정치 · 정책 > 정책

고용정보원, 서울진로직업박람회서 미래 직업 VR체험 제공

식충곤충요리사·스마트의류개발자 등 4종 직업 체험 가능

입력 2024-07-17 16:5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고용정보원
지난 5월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참관객이 미래직업 VR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고용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은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고용정보원은 청소년이 소질과 적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체험 방식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미래 직업인 가상공간디자이너, 문화재복원전문가, 식충곤충요리사, 스마트의류개발자 등 4종의 직업을 VR 기기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고용정보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청소년 직업체험 및 진로 설계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감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랑 고용정보원 팀장은 “올해 총 6차례 직업체험 행사를 계획해 국군장병·학생·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 일산, 여주, 여수 등을 찾아다니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교육청, 지자체 등과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활동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