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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 밀양시 농업기술명장 후보자 모집

입력 2024-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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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2024년 밀양시 농업기술명장 후보자 모집
지난해 밀양시 농업기술명장으로 선정된 강화운씨(사진=밀양시)


밀양시가 선진농업 기술을 보유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해온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밀양시 농업기술명장’ 후보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명의 농업기술명장을 선정했다. 2021년 문경남(과수·화훼), 심상환(채소·특용), 2022년 최종관(축산), 안영규(과수·화훼), 2023년 강화운(식량) 등이 그 주인공이다. 시는 농업 기술 명장에게 명장 명패를 수여하고 그 공적을 알림으로써 전문 농업기술인을 우대하고 농업인 사기진작을 도모해왔다.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식량작물, 과수·화훼, 채소·특용, 축산, 농산물 가공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주소지 읍면동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농업기술명장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후 공적이 현저한 2인을 선정해 오는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명장이 되기 위해서는 농업인으로 영농에 20년 이상 종사하고, 해당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선정 후 1년 이상 일반농가에 선진기술 지도가 가능하고, 본인 경영 농장을 현장 교육장으로 개방·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밀양=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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