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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만기 6개월 세전 연 5% ELB 판매

입력 2024-07-17 14:42 | 신문게재 2024-07-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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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특판 주가연계사채(ELB)를 판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 711회 특판ELB는 세전 연5%의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키움증권의 중개형ISA계좌에서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총 한도 50억원 내에서 판매되며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 받게 된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 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만기가 짧은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만기 6개월 특판 ELB를 판매 중”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금융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판 ELB는 온라인(홈페이지, 영웅문S#어플, HTS)으로 키움증권 중개형ISA계좌에서 청약할 수 있다.

ELB는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지난 3월 25일 기준 ‘AA-’다.

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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