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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수해복구 일손돕기 구슬땀

본부 직원 100여명 논산과 부여 등 피해농가 찾아 복구 지원

입력 2024-07-17 12:20 | 신문게재 2024-07-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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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작업2
지난 16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직원들이 도내 수해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부여와 논산, 금산 등 충남도내 침수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6일 논산시 은진면, 금산군 추부면, 부여군 장암면을 찾아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충남지역본부 직원 100여명은 3개 시·군으로 나눠 호우로 인한 피해 수습과 추가로 예보된 호우에 대비하고자 침수된 하우스 폐비닐 제거, 내부 작물 정리, 침수 농경지 용배수로 토사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민수 충남지역본부장은 “덥고 습한 궂은 날씨에도 수해복구 지원에 함께 참여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충남본부는 침수 피해가 빠르게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장마기간 안전사고 등이 발행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해복구작업1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수해피해 농가 일손돕기


한편 충남지역본부는 추가적인 집중호우 가능성에 대응해 침수 우려 지역 농업기반시설물 긴급점검 등을 실시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충남=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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