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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전동화 스타트업 ‘엘렉트’, 민간 투자자 '프리a' 투자 유치 성공

입력 2024-07-17 16:09 | 신문게재 2024-07-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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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 투자기업인 엘렉트(최인규 대표)가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더인벤션랩 등으로부터 Pre-A 투자유치(투자금액 비공개)에 성공했다.

엘렉트는 지난 해 2월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건설기계 전동화 솔루션 모듈 ‘ECO Cube’를 개발하고 있다. ECO Cube는 장착 즉시 내연기관 굴착기를 전기 굴착기로 전동화 시켜주는 제품으로, 연간 자동차의 50배에 달하는 탄소를 배출하고 막대한 연료비를 소모하는 내연기관 굴착기를 전기 굴착기로 전환해 탄소 배출 ‘제로’, 연료비는 최대 90% 까지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엘렉트는 지난 해 8월 부산연합기술지주 시드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10월에 팁스(TIPS)에 합격했고, 올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지원사업에도 선정 되었다.

최인규 엘렉트 대표는 “10년 내 전기 구동 건설장비 업계의 테슬라로 자리매김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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