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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IT 계열사,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나서

우리에프아이에스, 특성화고 재학생에게 디지털·IT 교육비 지원

입력 2024-07-17 12:37 | 신문게재 2024-07-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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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우리에프아이에스 특성화고 디지털인재 육성 나서
지난 16일 우리금융상암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우리에프아이에스 김백수 대표이사와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특성화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IT 계열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 5기’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는 우리에프아이에스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디지털·IT 멘토링 프로젝트다.

2019년 시작해 올해 5회차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700여 명의 저소득 가정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들은 디지털·IT 분야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우리금융의 디지털·IT 전문가들은 매년 재능기부 멘토단으로 활약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지난 16일 우리금융상암센터에서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 5기’ 발대식을 열고,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프로젝트 전반을 소개했다.

올해 선발된 170명은 우리에프아이에스로부터 △챗GPT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 언어 등 디지털·IT 분야 교육비를 지원받는다. 또 우리금융의 디지털·IT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무 역량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김백수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미래세대들이 디지털·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들이 다른 인재들을 위한 멘토가 되어주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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