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부산 영도구, '2024년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예산학교' 개최

입력 2024-07-17 09:0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24년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예산학교 운영
2024년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예산학교 운영 모습 (사진: 영도구)
부산시 영도구 청소년들의 의견이 영도구 청소년 정책에 반영될 전망이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3일 2024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주민복지 향상 및 주민만족도 제고, 나아가 예산과정 투명성 증대 및 민주성 확보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이다.

이번 예산학교는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구정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영도구 예산편성 등 청소년의 정책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미래의 영도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내가 사는 곳을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영도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동삼해수천 경관조명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스마트 신호등 설치, 푸른어린이공원내 별빛 산책로 조성 등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제안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