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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식재산권 무상 제공…상품화 업무협약

유리컵·에코백 등 ′굿즈′ 개발… 취약계층 재활사업 지원

입력 2024-07-17 09:05 | 신문게재 2024-07-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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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16일 장애인재활시설협회, 기업진흥원과 브랜드 상품화 업무협약을 했다.(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16일 장애인재활시설협회, 기업진흥원과 브랜드 상품화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으로 충북도 브랜드 지식재산권(IP)을 무상으로 제공해 재활사업 활성화를 돕게 됐다.

도는 재활사업 기관에 충북도 브랜드(CI·BI) 무상 사용권을 제공하고 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상품 제작과 유통·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작업 환경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충북도 브랜드를 활용해 유리컵, 에코백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굿즈(Goods)′를 개발한다.

곽희철 충북도장애인재활협회장은 “장애인 재활 사업으로 만들어진 상품의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가 믿고 구매하는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브랜드 무상 사용으로 의미 있는 사업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도록 굿즈에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8월 중순쯤 만들어진 굿즈와 민·관 협력 공동브랜딩 상품은 충북도중소기업판매장(도청 신관 1충)과 기관·기업체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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