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는 한국캐릭터학회와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및 입주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캐릭터학회는 2017년에 설립돼 캐릭터의 지식재산권 관련 사업과 연계해 학문 연구 및 학술 교류를 통해 성장한 학회이며 다양한 기관들과의 MOU 협약 체결 등으로 한국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구리도시공사와 한국캐릭터학회는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하기 위한 캐릭터 지식재산권 및 첨단산업인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등을 활용한 학술연구를 통해 문화산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정보 공유 등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리도시공사는 한국캐릭터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4차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콘텐츠 산업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제휴·협력 및 미래 산업을 대비하기 위한 공동 노력과 정보 공유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리=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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