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에쓰오일) |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에쓰오일 전자영수증은 한국환경공단과 협업으로 발급 1건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발급해 주는 생활 실천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을 탑재한 주유관리 전용 앱(MY S-OIL)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 고객이 지난해 2만 8000건에서 최근 5만 건을 넘어서 1년 만에 80% 증가했다. ‘MY S-OIL’ 앱 설치 고객도 지난해 44만 명에서 65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에쓰오일은 주유관리 전용 MY S-OIL 앱을 이용할 수 있는 주유소를 지난해 3월 351개소에서 1200개소로 늘려 고객 편의 증진과 친환경 실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전자영수증은 주유관리 전용 앱(MY S-OIL)을 통해 관리하므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없을 뿐 아니라, 실물카드 없이도 주유결제서비스인 ‘빠른주유’를 이용하고, 일목요연하게 보너스포인트와 더불어 주유 실적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알려져 스마트한 소비 패턴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