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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광주비엔날레' 행사 지원

입력 2024-07-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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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광주비엔날레’와 MOU 체결.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서 이동 및 안내시설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2일 카카오모빌리티 판교 사옥에서 (재)광주비엔날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 예술의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카카오 T 앱에서 광주비엔날레 티켓을 판매하고 서울-비엔날레 행사장 유료 셔틀버스 예약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광주 전역에서 열리는 전시장 30여 곳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메인 전시장, 유스퀘어, 양림동, 동명동 등 주요 장소 4곳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전시장 앞, 바닥 등 곳곳에 오프라인 길안내 사이니지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내 버려지는 종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디지털 리플릿도 제작한다.

관람객들은 디지털 리플릿을 통해 △축제 행사장 내 약도 △각종 편의시설 위치 △각 시간대별 프로그램 일정 △전시장 간 도보 내비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위 무브 라이프(we move life)’라는 기업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 현장에서 국내외 방문객들의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도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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