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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보물섬 만나다, 인천섬 사진전 개최

도심에서 펼쳐지는 섬의 날 기념, 보석같은 순간들

입력 2024-07-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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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섬 사진전
보석같은 순간들 인천섬 사진전.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섬의 날을 기념해 인천섬 특별사진전이 열린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7∼24일까지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 및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보석같은 순간들, 인천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서, 소중한 삶의 터전인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섬발전 촉진법에 의해 지정됐다.

이번 사진전은 인천 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적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인천 강화, 옹진, 중구, 서구의 보석 같은 순간들을 담은 섬 사진들을 전시한다.

아울러,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연인과 함께하는 낭만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여행, 친구와 함께하는 엑티비티 여행 코스 추천 등 여행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인천 섬의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첫 전시는 오는 17∼19일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홍승훈 사진작가의 작품을 포함한 총 40점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어 오는 20∼24일까지는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28점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백현 사장은 “이번 사진전은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인천 보물섬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진전에 오셔서 우리 인천 섬의 매력을 경험하며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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