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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근속한 명장을 찾습니다

92개 직종 중 5명 이내 선정

입력 2024-07-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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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명장을 찾습니다”
울산시가 울산지역 산업현장에서 동일 분야 및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2024년 울산광역시명장’을 찾는다.

선정 분야 및 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으로 최대 5명이다.

선정자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를 수여하고 기술장려금으로 1인당 연 200만 원씩 5년간 지급한다.

또한 노동자종합복지회관 2층 ‘울산광역시명장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려 명예를 높인다.

선정절차는 시민 의견수렴과 위원회 심사(서류심사·현장실사·면접심사·최종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광역시명장에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구청장·군수, 시 관내 기업체의 장, 시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그 밖에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울산시청 경제정책관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울산시청 경제정책관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숙련기술인은 울산이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 큰 힘이 돼왔다.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 현재까지 38명의 숙련기술인이 명장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명장 선정과 함께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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