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무심천 내사교 일원의 율량천~무심천 일원 자전거도로 정비를 완료했다.(청주시 제공) |
청주시가 무심천 내사교 일원 율량천~무심천 일원 자전거도로 정비를 마쳤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준공한 율량천 자전거도로(해가든아파트~내사교 인근)와 무심천 자전거도로를 연결하기 위해 시작했다.
5억8300만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착공한 자전거도로 정비 구간은 354m다. 율량천에 폭 3m의 세월교를 신설했고 무심천의 기존 세월교는 폭을 3m에서 3.5m로 확장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연결이 원활해져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도로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11억원을 들여 청원구 이랜드해가든아파트~내사교 인근 율량천 산책로 1.8㎞ 구간 자전거 전용도로를 2022년 5월 시작해 2023년 9월 완료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