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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美 샌타페이시와 미래 교육 ‘골몰’

미 샌타페이 교육청장 간담회 등 교육관계자들과 교육교류 방향 모색

입력 2024-07-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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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미래교육을 그리다세인트존스대학
김경희 이천시장이 세인트존스 대학의 에밀리 랭스턴 수석고문(아나폴리스 캠퍼스)과 피어 퀸타나 대학인재개발 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은 미국 뉴멕시코주 샌타페이시를 공식 방문해 교육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샌타페이시 교육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 중 하나인 세인트존스 대학의 에밀리 랭스턴 수석고문(아나폴리스 캠퍼스)과 피어 퀸타나 대학인재개발 본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세인트존스 대학은 인턴십과 교환학생 글로벌 리더십에 참여하는 이천청소년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12일에는 ‘글로벌 샌타페이’ 숀 맥퀸 총괄국장과 데이비스 길라인 ‘글로벌 샌타페이’ 이사장과 만남을 가졌다.

‘글로벌 샌타페이’는 매년 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통해 문화 외교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샌타페이 공립학교를 방문해 바네사 로메로 교육부청장과 교육관계자들과 만남도 가졌다. 바네사 로메로 교육부청장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좋은 선생님들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함께 서로 상호적으로 좋은 교류를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글로벌마인드를 갖는게 중요하며 구체적인 사항은 교육관련기관과 검토해 진행하겠다”면서 “이천시와 샌타페이시는 풍부한 공예 및 예술 유산으로 수많은 예술가가 배출된 도시로서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교육 분야로 확대 추진해 양 도시가 공동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천=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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