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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가구당 최대 100만원 지원…유자녀 가정은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

입력 2024-07-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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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청사 전경.
진주시청 청사 전경.
진주시가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19년 ‘진주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제정 이후 6년째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67가구에 4억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면서 혼인신고일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지원금액은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로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이며, 자녀가 있는 경우 지원금액에서 자녀 1인당 20%씩 가산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이며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전세자금 대출 확인서류, 소득증빙자료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주택경관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숙 주택행정팀장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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