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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자연휴양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맞아 숲속 물놀이장 개장

입력 2024-07-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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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신문
금원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 전경. 경남도 제공.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금원산자연휴양림이 1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여름 성수기 운영에 돌입한다.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린 물놀이장과 숲속의 집, 야영장을 갖추고 있고, 금원산생태수목원이 인접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시설로 휴양객들의 재방문율이 매우 높아 ‘나만 알고 싶은 명소’로 뽑힌다.

이번 여름 성수기에는 휴양림 내 숲속 물놀이장 4곳이 개장돼 여름철 휴양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이용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시간을 가지게 되며 우천 시에는 출입이 통제된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관계자는 “휴양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많은 도민이 무더운 여름을 물놀이와 시원한 숲속에서 함께 만끽하길 바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금원산자연휴양림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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