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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마트서 결제할수록 혜택 커진다…'BC 바로 마카오 카드' 출시

입력 2024-07-15 10:32 | 신문게재 2024-07-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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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가 15일 장보기, 주유 업종에서 결제하는 금액이 커질수록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BC 바로 MACAO(마카오)카드’를 출시했다.(사진제공=BC카드)

 

BC카드는 고객의 가계 부담을 경감시킬 ‘BC 바로 MACAO(마카오)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BC 바로 마카오카드는 실생활에서 필수 지출로 분류되는 주유비와 장보기 비용에 대해 결제단가가 커질수록 보다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먼저 국내 모든 주유소와 전기차 충전소에서 이 카드를 이용하면 건당 결제금액이 높아질수록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결제일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령 건당 3만원 미만 주유할 경우 3% 결제일할인 혜택이 적용되지만, 건당 7만원 이상 주유 시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장보기를 대표하는 온라인쇼핑과 마트 업종에서도 건당 결제금액이 높아질수록 최소 3%(건당 5만원 미만)에서 10%(건당 10만원 이상) 결제일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장보기 업종에서 월 5회 이상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전월실적에 따라 카드 상품의 월 통합 할인 한도를 최대 2만원 늘린 ‘장바구니 한도’가 적용된다.

아울러 해외겸용(MasterCard) 카드로 발급 후 해외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실적 및 할인한도 조건 없이 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고금리, 고물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BC 바로 마카오카드는 실생활에 가장 밀접한 주유와 장바구니 영역에서 고객의 가계 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이라며 “소비자 편익 극대화를 최우선 목표로 바로카드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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