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래버스. (한국지엠 제공) |
한국지엠은 쉐보레 및 GMC 차량 구매 시 현금 지원 프로그램과 침수 피해 차량 정비 시 수리 비용 지원 프로그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쉐보레와 GMC 브랜드는 이달 말까지 침수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구입 현금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이 쉐보레 및 GMC 브랜드의 신차를 구입할 시, 피해를 입증할 보험사나 지자체 발급 서류를 제출하면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모델별로 쉐보레 트래버스와 타호, GMC 시에라 구입 시 50만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각각 2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프로그램’도 연말까지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호우 및 침수 피해 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을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