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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 일상 속 치안수요 파악 정책 추진

시민참여 협의체, 제10차 정기회의 개최…사회적 약자 보호

입력 2024-07-1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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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 시민참여 협의체 회의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참여 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제공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일상생활 속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한활동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위원회 회의실에서 ‘시민참여 협의체 제10차 정기회의’를 열고 자치경찰 3주년 감사장 전달 및 여성·청소년 분야 인천자치경찰 추진 사항 공유, 기동순찰대 활동 사항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태화 생활안전협의회연합회 위원과 차성수 인천YMCA 위원이 자치경찰제 정착과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으며 여성·청소년 분야의 자치경찰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관계성 범죄 엄정 대응 및 사후관리 내실화, 불법 촬영 등 성폭력 범죄 예방·홍보 활동,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아동안전지킴이(집) 역량 강화 및 홍보, 실종예방·조기발견 정책 추진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또한 기동순찰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동순찰 대장의 기동순찰대의 창설 배경 및 주요 활동에 대한 설명과 여성·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박준길 공동위원장(인천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협의체를 통해 여성·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치안 정책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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