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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동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 회의 참석

입력 2024-07-12 20:24 | 신문게재 2024-07-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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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원회 참석하는 이창용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14~16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개최되는 ‘제29차 동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 총재회의(EMEAP)에 참석한다고 한은이 12일 밝혔다.

EMEAP은 1991년 설립된 중앙은행간 협의체로, 현재 회원은행은 한국·중국·일본·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태국·홍콩·호주· 뉴질랜드 등 11개국 중앙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이 총재는 EMEAP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경제·금융 동향, 무역·투자 부문 역내통화결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EMEAP 산하 기구들의 활동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EMEAP 중앙은행총재·금융감독기구수장 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시대의 금융혁신에 대한 규제 및 감독, 새로운 글로벌 규제가 역내 금융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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