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영도구-황포구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자 모습 |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5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홈스테이 참가학생 및 학부모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제36회 영도구-황포구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스테이는 오는 22일부터 26일가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상해제10중학교 재학생 10명과 1:1 매칭으로 진행 진행되는 것이다.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가한 10명은(영도여고4, 광명고2, 남성여고2, 영도제일중1, 영선중1) 평소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지역 내 학생으로 학교장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2002년 2월부터 현재까지 총35회 347명의 양국 학생들이 참여한 영도구 대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젝트로 이번 연수가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미래를 풍요롭게 해 줄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