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청 전경. |
송정공원 공동주택 현장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6개 구역 공동주택 시공사인 중흥토건, 두산건설, 서희건설, GS건설, 동원개발 현장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광주시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배수시설 ▲옹벽 ▲법면 등 취약시설 관리 ▲가설자재 지지상태 ▲침사지 ▲우기 비상용 펌프 점검 ▲타워크레인 등 수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한번 더 현장을 살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공사가 책임감을 가지고 풍수해에 적극 대비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에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광주=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