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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0월 공급…2549가구 대단지

입력 2024-07-11 12:35 | 신문게재 2024-07-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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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조감도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10월 인천 연수구 일대에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단지는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동, 2549가구 규모다. 블록별로 가구수는 △1블록 706가구(전용면적 59~84㎡) △2블록 819가구(전용 59~95㎡) △3블록 1024가구(전용 59~101㎡) 등이다.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해 있으며,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은 자체 개발 사업 단지다.

단지명은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랜드마크를 의미하는 ‘폴(Pole, 기둥)’을 합쳐 지은 것이다.

외관부터 세대 내부·스마트 시스템·조경에 이르기까지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부지 내 위치한 상업 용지는 송도역과 연계돼 신흥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의 경우 내년 인천에서 부산·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가 다닐 예정이다. 또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이 오는 2027년 개통될 계획이다.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초등학교 또한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권 내에 옥련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해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분양 관계자는 “송도권역을 넘어 인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첫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면서 “래미안 브랜드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인천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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