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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임직원,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봉사 참여

입력 2024-07-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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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_여름맞이 보양식나눔 봉사활동 실시_이미지_02
여름철 보양식 장어구이 나눔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려아연 제공)
고려아연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와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장어구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 약 30명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북부봉사관을 방문해 장어구이를 직접 조리하고 여름 제철 과일도 함께 포장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전달했다. 여름철 보양식에 이어 고려아연은 혹서기 폭염으로 전기 사용이 어려운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약 150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 세트도 마련했다.

고려아연은 지역사회의 재난 위험을 줄이고 동시에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3000만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기부하며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여름 나눔 봉사 외에 매년 밑반찬 나눔, 김장 나눔, 연탄 나눔 등 겨울나기 지원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취약계층에게 무더위는 정말 견디기 어려운 고통 중 하나인데 고려아연이 10년 이상 이 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고려아연은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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