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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종이와 붓질’ 전시회 개최…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

“약 20명 회원 수채화 작품 23점 선 봬”

입력 2024-07-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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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전시회 포스터 및 전시작품 이미지(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 1층에서 수채화 동호회 ‘종이와 붓질’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종이와 붓질은 수채화를 사랑하는 순수 동호회로,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20명의 회원이 수채화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는 고학곤, 김길배, 김명희, 박송희, 신희숙, 유월분, 이경숙, 이재홍, 임미옥, 장혜림, 정종태 등 11명이다.

동호회 회원들은 생업을 병행하며 21회째 전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2024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입상 작품 등 작가들의 인생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역 사회공헌으로 무료 전시회 개최와 방학 체험행사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 민화 그리기, 한일 유리공예전, 서양화, 민화, 사진전시회 등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는 중이다.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을 발굴해 협업 전시를 이어나가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의 소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과 작품으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소개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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