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고려대 의대와 MOU 체결.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
이번 협약은 고대의대가 유전체 분석 연구에 사용 중인 ‘유전체 분석 툴킷(GATK)’를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해, 대학의 다양한 연구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유전체 연구·분석 환경 구성 △ 카카오클라우드로의 서비스(솔루션) 구축 지원 △ 카카오클라우드 활용 및 기술자 양성 교육 등을 제공한다. 고대의대는 △ 카카오클라우드의 핵심 파트너로서 유전체 분석 시장 협력 △ 유전체 분석 시장의 연구·분석 서비스(솔루션) 발굴 △ 카카오클라우드로의 전환 노력 등을 제공한다.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의료·바이오산업에서 국내 클라우드 활용 확대를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카카오클라우드로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