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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하수시설·차집관로·펌프장 3개 분야 특별점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안전한 공공 환경시설관리에 최선의 노력 경주

입력 2024-07-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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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하천 정비작업
인천환경공단 차집시설 담당자가 석남우수토실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공공하수 시설 11곳과 차집관로 89km, 펌푸장 30곳 등 3개 분야 합동점검을 벌였다.

인천환경공단은 장마철 공공하수도시설의 안정적 유지관리를 위한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5월부터 2주간 장마철을 대비해 합류식 하수관거의 월류수 CSOs(Combined Sewer Overflows) 처리대책 점검반, 하수유입 설비 점검반, 하수관로 및 펌프장 점검반 총 3개 분야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특별 점검과 보고서 발간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발간한 보고서를 중심으로 지속되는 우천에 시설의 안전을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잦은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함께 안전한 시설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 전문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의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게 공공 환경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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