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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집중호우’ 대비 철저···“시민피해 ‘사전예방’에 만전”

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협력체계 구축

입력 2024-07-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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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체계 구축
아산시는 지난 9일 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저수지 물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9일 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저수지 물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아산시 유경재 건설교통국장, 정현모 건설정책과장, 김백규 농업기반시설팀장과 윤태경 아산지사장, 최영준 농어촌사업부장, 이금미 농지은행관리부장이 함께했다.

이날 아산시는 호우주의보 및 경보 등 집중호우 상황에 대비해 저수지 사전방류를 통한 수위 조절, 수문개방 정보공유, 비상 연락체계 구성과 합동 비상근무 추진을 제안했다.

이에대해 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장마철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수해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아산시가 제안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경재 건설교통국장은 “아산시와 농어촌공사 아산지사간의 저수지 관리 협력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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