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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예방에 뜻 모은 '국회 교통안전포럼' 6기 출범

입력 2024-07-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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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통안전포럼은 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6기 출범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국회 교통안전포럼)

 

국회 교통안전포럼(이하 포럼)은 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6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성일종 의원, 유동수 의원 등 포럼 소속 의원 및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과 함께 정부 부처, 유관기관, 시민단체, 학계 주요 인사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법제도 개선 등 제반 교통안전 활동을 수행하는 국회의원 연구모임이다. 제17대 국회(2004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년간 이어졌다.

그동안 포럼은 음주운전 방지장치 장착 의무화, 어린이 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의무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 개정에 힘써왔다.

제22대 국회 출범과 함께 시작된 제6기 포럼에서도 교통약자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 교통사고 취약분야 해소를 위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럼 출범 선언과 함께 포럼 자문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또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교통안전 정책’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열렸다.

포럼 대표인 성일종 의원은 “교통사고 감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법제도 개선에 지속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제6기 포럼에서도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이 검토돼 법 개정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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