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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5주년 특별콘서트 성료

입력 2024-07-09 10:37 | 신문게재 2024-07-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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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지난 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반도문화재단 5주년 특별콘서트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공연하는 모습. (사진=반도건설)

 

반도문화재단은 설립 5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반도건설 후원으로 개최한 특별 콘서트 ‘Starry Starry Night’가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사회적 공헌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올해로 설립 5주년을 맞아 특별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 사회는 조명진아나운서, 초청가수는 포크싱어송라이터 박학기,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등이 참여했다.

반도문화재단은 소중한 이들과 예술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자는 취지로 5주년 콘서트를 기획했다. 일반 시민 및 취약 계층부터 반도건설 협력사 임직원, 반도유보라 입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운 여름 밤을 수놓았다.

이번 콘서트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관람 신청 사연을 받아 뜻깊은 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무료로 주어졌다. 콘서트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사연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했으며 당첨된 사연의 주인공 1200여명 등 전체 콘서트 관람 인원은 전체 1500여명에 달했다. 사연을 접수한 관람객들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주최 측은 다양한 세대들이 모두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도록 무대 및 출연진 등 연출에 각별히 힘썼다는 후문이다.

이날 무대에 선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는 “반도문화재단 설립 4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100여명의 관객과 함께 한 것에 이어 5주년 콘서트 무대에서 멤버들과 함께 더 많은 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숲처럼 편안하고 별처럼 빛나는 음악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문화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 많은 사람들이 자리해 기쁨과 행복을 나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콘서트 외에도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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