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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경북 칠곡군수, 취임 2주년 기념식 대신 ‘현장 행보’ 나서

민생 현장 목소리 경청

입력 2024-07-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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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경북 칠곡군수, 취임 2주년 기념식 대신‘현장 행보’
사진 제공=칠곡군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 반환점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대신에 민생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재해 위험 지역을 찾아 군민 안전을 챙기며 임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지난 1일 아침 왜관10리에서 마을 주민과‘3GO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호국에 머물러 있던 칠곡군 도시 정체성을 친환경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

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 자원봉사자들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지역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의 여가 활동과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칠곡군의회를 방문해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고, 여름철 군민 안전과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새로운 칠곡 시대를 앞두고 지금의 성과를 바탕으로 칠곡이 꿈꾸는 비전들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며“민선 8기 남은 2년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칠곡 발전과 군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더욱 깊이 고민하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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