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양시 제공 |
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시민 5,2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시민이 선정한 안양시 10대 뉴스’ 조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철도망 구축관련 소식이 총 2635명의 선택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1938명이 뽑은 ‘대도시 최초 출산지원금 2배 인상’이 2위,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은 1796명이 선정해 3위에 올랐다.
4위는 청년특별도시 위상 제고(1783명), 5위 더 스마트한 디지털 안양특별자치시(1658명), 6위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급(1594명), 7위 출발선에 오른 경부선 지하화 사업(1357명)이 선정됐다.
8위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1351명), 9위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1256명), 10위는 행복한 노동, 안전한 일터 안양(1193명)이 차지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민선 8기 2년 동안 시민이 가장 만족한 정책이 무엇이었는지 정확히 알게 됐다”며 “시민의견을 토대로 모든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정책 중에서 시민이 가장 만족한 정책이 어떤 것인지를 시민에게 물었으며 참여 시민은 총 20개 후보 뉴스 가운데 5개 뉴스를 선정 ‘10대 뉴스’가 완성됐다.
이번 결과는 안양시 시정소식지 ‘내맘愛 우리안양’ 7월호에도 게재, 시민이 선정한 10대 뉴스 및 전체 선정 결과는 시 공식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