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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피서철 '야영장 안전' 집중 점검 나선다

다음 달 30일까지
최근 1~2년 내 미점검 또는 지적사항 많은 야영장 등

입력 2024-07-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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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가평군청
경기 가평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캠핑 성수기를 맞아 관내 야영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오늘(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관내 등록 야영장의 25% 이상인 65개소에 대해 야영장 안전·위생기준 등을 집중 점검하며, 특히 최근 1~2년 내 미점검 야영장과 지적사항이 많은 야영장을 중점적인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야영시설(글램핑)·야영용 트레일러(카라반) 대상 안전·위생 관리 실태 △야영장 안전기준(화재 예방, 전기·가스 사용) 준수 여부 △안전사고 대응 체계 및 공공이용시설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등이다.

박재홍 관광과장은 “이번 안전점검 기간에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화재 예방 및 전기·가스 사용 기준,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 기준 등의 점검반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실질적인 점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야영장 운영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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