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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광진구, 응급상황 대비 어르신복지카드 개선

입력 2024-07-11 13:38 | 신문게재 2024-07-1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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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복지카드 내용이 담긴 휴대용_캡슐in카드_모습
어르신복지카드 내용이 담긴 휴대용캡슐 in 카드.(사진제공=광진구)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급하는 어르신복지카드를 개선해 7월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어르신복지카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996년 광진구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이다. ‘이용은 편리하게, 업종은 다양하게, 혜택은 모두에게’라는 목표 아래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다양한 업종의 경로우대업소를 발굴하는 등 노인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개선된 어르신복지카드는 긴급연락처와 특이사항을 입력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했다. 기존 간단한 개인정보만 포함됐던 어르신복지카드에 개인별 건강정보 등을 추가 기재함으로써 위기상황 발생 시 더욱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위해 어르신복지카드를 개선해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원옥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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