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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수술 하나만 고지해도 가입 가능…KB손보, '간편건강보험' 출시

입력 2024-07-0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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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입원과 수술 중 하나만 고지하고 가입할 수 있는 ‘KB 입원·수술 하나만 물어보는 간편건강보험’을 8일 출시했다.(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입원과 수술 중 하나만 고지하고 가입할 수 있는 ‘KB 입원·수술 하나만 물어보는 간편건강보험’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기존 간편보험의 고지사항 중 입원과 수술에 대한 질문을 분리해 가입 문턱을 낮춘 상품이다.

가령 고지기간 입원 치료력이 없는 고객이 건강검진을 하던 중 대장 용종이 발견돼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한 경우, 입원만 물어보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반대로 고지기간 동안 수술 치료력은 없지만 근골격계 질환으로 입원 이력이 있는 고객은 수술만 물어보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90세까지, 10·15·20·30년 주기로 자동 갱신을 통해 최대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고객 기호에 따라 무해지 상품으로 가입해 보험료를 낮출 수도 있다.

또 암·뇌혈관·심장질환 등 각종 진단비와 질병 수술비, 간병인 사용일당, (상급)종합병원 입원일당, 표적항암 약물 치료비, 통합 전이암 치료비 등 다양한 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보험상품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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