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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송파구,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무료 지원

입력 2024-07-11 13:38 | 신문게재 2024-07-1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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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간단한 혈액검사로 10~15년 뒤 치매 발병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무료 시행한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는 단 한 번의 채혈을 통해 치매 유발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화 정도를 측정, 수치 정도에 따라 10~15년 뒤 치매 발병 위험도를 평가하는 검사다.

해당 검사는 단 한 번의 채혈로 치매 유발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화 정도를 측정해 치매 발병 위험도를 평가한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이 검사를 도입해 관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지난해 1200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그 가운데 31명이 치매 발병 고위험군 판정을 받았다.

올해는 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1080명에게 혈액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검사는 1·2차로 나눠 실시한다.


최명복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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